죽은 시인의 사회(Dead Poets Society) 89년
2008. 8. 2. 00:20ㆍ사소한 이야기들/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Dead Poets Society) 89년
로빈 윌리엄스 주연
셀수없을 만큼..여러번 본 영화이다
만약에..또 다시 상영된다면..
주저없이 다시 볼..영화이다
현실에선..난..
입시준비에 열을 올리는 엄마이지만..
우리 아이들에게는 꿈을 꺽는 오류를 범하고 있지만..
그래도..어찌 이 영화를 낮출수가 있겠는가?
특히 이 마지막 장면은 지금보아도 가슴이 뭉클해지며..눈물이 난다.
그가 떠나는 날, 교장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은 권위와 압박의 상징인 책상위에 올라가
“캡틴 마이 캡틴”을 외치며 눈물의 작별을 고한다.
그들을 지긋히 바라보던 키팅은 마지막 말을 던진다.
“Thank You Boys, Thank You”.
토드에게 키팅선생이..해 준 대사중에..
아름다움은 내가 거기에 있는 것, 생명과 존재가 있다는 것이라
화려한 연극은 시작되고 너 또한 한 편의 시가된다..
우리 아이들이 한편의 시가 되도록 해야하는데...
Carpe diem
"현재를 잡아라"
현실을 즐기라는 것은 하루하루를 자신에 대해서 의미있게 생각하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시간들을 헛되이 보내지 않고 가치있는 시간을 가지라는 것이다
우리가 이렇게 말을 하고 있는 동안에도 시간을 우리를 시샘하여 멀리 흘러가 버리니,
내일이면 늦으리니 현재를 잡아라!
이젠..이 단어를 외우는것조차 힘들다..카르페디엠...(돌머리..-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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