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Dark Knight(2008)

2008. 8. 20. 00:03사소한 이야기들/영화

 The Dark Knight (흑기사)

 

 

 

난..어이없게도 영화를 보기전에는  나이트가 night인줄알았다..ㅋㅋㅋ

어제에 이어 휴가2탄..베트맨다크나이트를 보았다

 

영화속 몇 몇 장면이(대부분 조커가 등장하는 장면..)..끔찍하여 영화를 보는 내내 몇번의

눈을 감은것을 빼고는 ..영화는 충분히 자기의 역활을 완수했다

인간의 내면의 악..그리고 선..

재벌회장에.엄청난 과학을 자랑하는 신종무기를 벗으로 삼은 배트맨과

당랑 자기 몸뚱아리 하나인..조커와의 싸움은 아이러니컬하게도 매번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기재하지도 않고..only 악만 일삼는 조커가 영화의 흐름을 주도한다

 

이런류의 영화를 볼 때는 머리속에서..나쁜놈 찾기 추리를  하는데..

여러 상황들이 영화를 보는 내내..나의 상상과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전개되어

이런류의 영화들이 너무나도 뻔한 스토리 전개로 긴장감을 잃을 수 있는데

이 영화는 달랐고..그래서..놀랬고...재미가 있었다

 

물론 영화속 악은 ..조커이고..선은 배트맨이지만

그 선과 악을 표현하는 다른 선택은 뜻밖이었다

예상치 않았던 약..그리고..예상치 않았던 선..

감독의 의도였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