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마미아

추석음식 준비하기전..이른 아침 영화 두편을 연달아 보고왔다

예전에 대구오페라 하우스에서 맘마미아 를 보려 했다가 엄청난 액수에 놀래서

결국 보지 못했던 아픈 추억( 그래서..돈은 많이 벌어야하는데..ㅠ.ㅠ)이 있는 영화 맘마미아

그리고김기덕 감독과 소지섭의 영화는 영화다

둘다..재미나게 보고왔다

 

맘마미아..

소피역에 아만다 시프리드..난 처음보는 배우지만 첫장면부터 그녀의 감미로운 목소리에 반했다

(그녀의 노래 실력이 캐스팅에 결정적이었고 들었는데..감독님의 탁월한 선택?)

메릴 스트립은..아직도 그녀만의 독특한 매력이 있다( 난 한번도 그녀가 예쁘다고 생각한적은 없다)

예전에 그녀가 나왔던 영화.."소피의 선택"..그때부터 느낀것이지만 연기는 참 잘한다

그녀는 노래 때문에 정말 고생했다더니...고생했을것 같더라..ㅋㅋ

오랜친구..예전의 음악..기억속의 아련한 추억을 불러 일으키는 모든것은

나도 모르게 입가에 웃음이 든다..영화를 보는 동안..실실거리면서 보았다

남자배우들이 다~~쟁쟁하니..멋있는 중년들이었건만..영화는  철저히..여성중심의 영화..

그들의 매력은 다~~어디에 있는지..쟁쟁한 그들은 영화속의 조연일수밖에 없었다는..ㅎㅎ

 

 

음악은 ..아래를 click

http://cafe.daum.net/richlandvillage/3hYf/333?docid=1CsS3|3hYf|333|20080914232037&q=%B8%BE%B8%B6%B9%CC%BE%C6&srchid=CCB1CsS3|3hYf|333|20080914232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