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여행 4일- 08월 12일 목요일 (카파도키아-> 콘야)

2010. 7. 15. 00:28사소한 이야기들/여행

호텔식으로 아침식사를 하고  ♣ 수많은 기암괴석이 끝없이 펼쳐져있는 카파도키아의 괴레메 야외박물관 [약 1시간 30분 소요]

 

카파도키아의 중심도시, 괴레메(Goreme)

앙카라에서 네비쉬르를 거쳐 가다보면 괴레메라고 불리는 카파도키아의 마을이 하나 나온다. 도로에서 그리 멀지 않은 카파도키아의 관문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제일 먼저 찾는 명소이자 제일 기억에 남는 장소로 손꼽히고 있다.

이 곳은 데린구유 지하도시와는 달리 지상으로 나있는 바위 동굴 속에 교회들이 위치하고 있다. 3개의 본당으로 이루어진 이 곳의 교회들 대부분은 건축시기가 9세기경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 중 가장 오래된 것은 1세기 것으로 추정된다. 교회의 벽면은 온통 성서에 나오는 장면들이 그려진 성화로 장식되어 있어 더욱 유명하다. 이들 성화는 대부분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와 죽음, 십자가의 고난과 부활을 주제로 하고 있다.

괴레메에서 2Km 정도 떨어진 곳에는 괴레메 야외 박물관이 위치하고 있다. 이 곳 주차장의 왼쪽에 있는 것이 Tokali Kilise(BUCKLE 교회)로, 특히 프레스코화로 유명한 곳이다. 처음에는 이곳 건물들의 겉모양이 약간 이상하다 생각될지도 모르나 워낙에 부식이 잘 되는 특성을 지닌 응회암으로 이루어진 탓에 서서히 진행되는 파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인공적인 보호막을 입힐 수 밖에 없었다고 이해한다면 쉽게 수긍이 될 것이다.

 

♣ 비둘기 집으로 가득한 바위산인 우치사르(비둘기 계곡)..[약 30분 소요]
 


비둘기 계곡 우치사르(Uchisar)

괴레메 동굴에서 3Km 떨어진 곳에 있는 바위산으로 우치사르(Uchisar) 성채가 위치하고 있다. 과거 온통 응회암으로 뒤덮여 있었던 이 곳에 사람들은 외부로부터 방어를 목적으로 터널을 만들어 살았으나 부식작용으로 인해 오늘날과 같은 벌집모양의 바위산이 만들어졌다.


1300m에 이르는 고지대에 위치한 우치사르는 황량하고 기괴한 주변풍경이 어딘가 매우 묘해 보이는 곳이다. 이 곳의 기괴한 모습의 바위들의 생성 원인은 이 지역이 예전에 바다였던 곳이기 때문이다. 바다였던 곳이 융기하여 이루어진 곳에 다시 화산활동이 있어 그 위를 화산재들이 덮어버린 것이다. 이런 것들이 세월이 흐르면서 비바람과 부식작용으로 마모되고 부서져 약한 부분은 모두 깍여나가고 가장 단단한 암석들만 남아 현재의 기기묘묘한 바위모습을 갖추게 된 것이다. 이런 기기묘묘한 바위들에 수없이 뚫려 있는 구멍들을 볼 수 있다.


이 구멍들은 비둘기 집이다. 이 집들의 주인이었던 비둘기들은 이 곳에 거주하던 기독교인들에겐 귀한 손님이었다. 성화를 그리기 위한 재료인 알을 주기 때문이다. 이 곳 사람들은 비둘기 알에서 염료를 얻어 석굴예배당의 성화를 채색하였다.


최근에는 성채에서 지하 100m 이르는 곳에 위치한 비밀터널이 발견되었는데 이 곳은 전시에 대비하여 물을 공급하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또한 이 특별한 장소를 이용한 호텔과 레스토랑들이 들어서고 있어 찾는 이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주고 있다.

 

 

 

데브란트 계곡,팔로 두꺼운 화산재가 쌓여 굳어졌데요..영화 스타워즈와

           만화 "개구쟁이스머프"의 무대가 된곳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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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란트라고 하면 제일먼저 떠오르는 낙타바위..못봤다고하면..터키다녀왔다고 하지말란다..

 

호텔에서 현지식이라는 아침식사를하고 짐을챙겨 차에싣고(콘야로 가야하기에)처음으로 이동한곳이

데브란트..유럽일주코스이든,터키국만 일주하는여행이든..카파도키아를 꼭 들려서 구경하게돼어있고..
우리나라관광객들에게도..필수관람코스라는 데브란트..데브란트에서 ..못볼수가 없는 낙타바위..

누가봐도 영락없는 낙타형상이라서..터키는 다녀왔지만..저거 못봣는데..라고말한다면 100% 가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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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사임당 바위

 

데브란트를 상상의 계곡이라고도 한답니다..스타워즈라는 영화가 여기서 촬영됐다고 하네요..

터키의 바위에 신사임당바위라니..쪽을진 머리와 단아한 한복차림이 어울려..우리나라사람들이

이름을 지었다고하는데 터키인들이나 다른 외국인들이 우리의 신사임당을 과연 알까??

필자의 눈에는 신사임당이..딱!!입니다..왜냐면 한국사람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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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사람의 상상에따라서 달라져보이기때문에..상상의 계곡(골짜기)이라고도 부른데요..예를들어

위의 사진을보면..어떤상상이 되세요??나폴레옹 모자바위라고부른다는데..그렇게 생각하고 보면..

그런거같습니다..데브란트 계곡의 사진을 몇장 올려놓을테니..상상의 날개를 활짝펴고 훨훨 날라보시길..

 

자세한 자료는 ..

http://cafe.daum.net/lovedang/HHjx/1423?docid=1265O|HHjx|1423|20100219120120&q=%B5%A5%BA%EA%B6%F5%C6%AE%20%B0%E8%B0%EE&srchid=CCB1265O|HHjx|1423|20100219120120

 

터키  파샤바 계곡 (Pasabag)
초기 기독교인들이 핍박 을 피해 숨어 살았던 은거지
카파도키아의 초대 교회 성도들의 피난 신앙을 눈으로 확인하세요

카파도키아에서 버섯 모양의 바위로 유명한 기독교인들의 신앙의 마을.



삼위 일체 바위 세 쌍둥이 버섯 모양


계곡에 버섯 모양의 바위와 기암괴석들은 1천만 년전에 일어났
화산폭발과 지진, 비바람이 만들어낸 자연의 걸작품



가지가지 버섯 모양의 기암 괴석들이 드넓은 계곡 지대에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그 외자료는 아래를 참조

http://cafe.daum.net/woohee0506/zwi/1426?docid=zV1n|zwi|1426|20100501084034&q=%C6%C4%BB%FE%B9%D9%20%B0%E8%B0%EE&srchid=CCBzV1n|zwi|1426|20100501084034

 


.[데브란트 및 파샤바 계곡 관광-약 1시간 소요]

 

▶ 터키석 또는 카페트 쇼핑 [약 40~50분 소요]

동굴식당에서 항아리 케밥으로 점심식사 후

▒ 항아리 케밥 ▒:

 항아리안에 잘게 썰은 고기와 더불어 양파, 마늘, 가지, 감자 등을 넣어 밀봉한 후 섭씨 80도의 불에 3시간 동안 구워 항아리의 뚜껑을 열고 제공되는 요리로 퓨전 케밥의 백미라 할 수 있습니다

 

콘야로 이동하는 중에 ♣ 기독교도들이 박해를 피해 숨어지낸 미스테리한 지하도시 데린구유관광합니다...[약 1시간 소요]

데린구유 지하도시

버섯모양의 기암괴석으로 장관을 연출하고 있는 카파도키아를 더욱 경이롭게 하는 또 하나의 요소는 최대 3만명까지도 수용이 가능한 대규모 지하 도시이다. 이 곳의 형성시기에 관한 정확한 자료는 알려져 있지 않으나 히타이트 시대즈음이었을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본격적인 확장기는 기독교인들이 박해를 피해 이 곳에 들어와 교육기관과 교회, 와인 저장고 등을 축조하기 시작하면서부터이다. 작은 규모의 마을부터 거대한 도시에 이르기까지 총 40여개에 달하는 거주지가 발굴되었으나 오늘날 일반인에게는 소수만이 공개되고 있다.

이 중에서도 가장 잘 보존되어 있는 곳 중 하나가 Nevsehir에서 29Km떨어진 곳에 위치한 데린구유 지하도시이다. "깊은 우물"이라는 뜻인 데린구유는 1965년에 처음 일반인에게 공개되었으나 실제로 관람할 수 있는 구역은 총 면적의 10%에 지나지 않는다. 미로처럼 얽혀있는 좁다라한 통로 곳곳은 무너져내린 곳도 많지만 놀랍게도 내부의 환기시설은 아직도 잘 작동하고 있다. 데린구유 지하 도시는 총 깊이가 55m에 달하는 8층으로 이루어졌다. 1층과 2층에는 마구간과 포도주 압착기, 돌로 만든 두개의 긴 탁자가 놓여져 있는 식당 혹은 교실이 위치하고 있고 3, 4층에는 거주지와 교회, 병기고, 터널이 있다. 십자가 모양의 교회, 지하감옥 및 묘지는 지하층에 위치해 있다.

☞ 개장시간 : 매일 오전 8시-오후 5/7시
☞ 입장료 : US$ 2

 

 

 

 

 

콘야에 도착하여 호텔식으로 저녁식사 후 호텔에 투숙합니다...[카파도키아 - 콘 야 : 약 4시간 소요]

 

옵션......열기구 탐험 ▒

-자연이 만들어낸 또 하나의 예술 카파도키아 지형을
하늘을 나는 열기구를 타며 색다른 즐거움을 누리세요~♪
-만 6세 미만은 안전상 탑승이 되지 않으니 이점 양해바랍니다.
-가격:160유로(현지직불입니다.)
미리예약을 안 하시면 열기구의 인기때문에 어려울 수 있습니다.
예약을 원하시면 비고란에 요청부탁드립니다.
열기구 선택관광은 날씨가 안좋거나, 최소인원(4명)에 못미쳐 진행이 안될수 있습니다

 


** 기타 자료를 보고 싶으면 ..

http://cafe.daum.net/daok1116/4cZk/20?docid=1DFGi|4cZk|20|20100422133258&q=%B5%A5%BA%EA%B6%F5%C6%AE%20%B0%E8%B0%EE&srchid=CCB1DFGi|4cZk|20|20100422133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