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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내가 읽은 책

윤희정 2005. 10. 31. 22:45

2005년...내가 읽은 책들..

 

내가..~ 올 해 너무 바뻐서

이정도 읽은 것도 아주~

기특합니다..누가..내가요^^.ㅎㅎㅎ ( 토닥..토닥)

 

년 초에 (1) "연금술사"를 읽고

파울로 코엘료 작품에 탄력 받았죠

 

선택한 죽음과 선택하지 않은 죽음 ..을 생각하게 하던

(2)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11분의 의미를 알고 혼자 ㅎㅎ거렸던

(3) "11분"

 

그리고 아직 다 ~ 읽지는 못 했지만

(4)"오 자히르"

 

 

(5) "파이 이야기"...다시 한번 더 꼼꼼히 읽고 싶은 책

 --세 종교을 갖은 소년,,식충섬이야기...로빈슨쿠루소와 같은 류의 책일것이라고 생각 했는데

아주..계산 착오 였읍니다

 

(6) "설득의 심리학"

주변인에게 책을 권하고..

책을 선물하기도 한 ..

직업적으로 꼭 필요한 책이기도 하고 아주 재미있게 읽은 책입니다

 

(7) "한강의 몽고반점"

선물 받은 책인데

궁금합니다...만약 영화로 만들어 진다면

과연 어떨까?...

 

(8)"미운오리 새끼의 출근"

안데르센의 동화를 우리네 직장 생활에 접목 시킨 책

그다지 재미는 없었습니다

 

(9)"로빈 쿡의 발작"

원래 로빈 쿡 소설을 무척 좋아했는데

뇌사...코마..바이러스등등..

오래간만에 나온 책이라 기대를 많이 했는데

역시 실망함

 

(10) 댄 브라운의 "다빈치코드"

 그리고...다시 탄력 받고

(11) "천사와 악마"까지

 

천사와 악마를 읽은 후

교황 서거 소식이 있었는데..

함께 (?) 읽은 딸아이가

뉴스가 나오니까 아는 척을 하더군요

 

공지영의 (12)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27살의 불우한 사형수와 황폐한 감성의 소유자인 30살 여자가 만나 삶을 사랑하게 된다는 이야기인데...뻔한 이야기인데...그 책을 읽으면서 엄청 울었습니다..

지금도 그 책 표지만 봐도 ..가슴이 저려옵니다


(13)"천국에서 만난 다섯사람"

책을 읽는 중간 중간..난

과연 나도 모르게..누구를 해치지는 않았을까?

아니면 난~ 누가 던진 돌맹이에 맞아서 다른 길을 걷게 된것은 아닌가

나에세 질문을 던지면서 읽은 책...

 

그리고

병원의 필독 도서

(14) "잘 되는 병원에는 이유가 있다"

 

아이들을 위한

(15)"아이안에 숨어 있는 두뇌의 힘을 키워라"

(16) "평생 성적 초등4학년에 결정된다"

 

그리고

틈나는 대로 한장 한장 읽어 내리는

장영희 교수님의 "문학의 숲을 거닐다"

아~ 그리고 보니

이 책을 읽고..

다시 어린 왕자를 읽었지요

 

그리고

 

말이 필요 없는..(17)'형사"

 

한해가 힘들었지만

이러한 책들이

나의 삶에 활력소가 되었음을..

한번 더 확인 하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