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악수, 명함예절

2007. 6. 28. 22:48사소한 이야기들/잡동사니

        ≫악수의 기본 동작

오른쪽 팔꿈치를 직각으로 굽혀 손을 자기 몸의 중앙이 되게 수 평으로 올리며,
네 손가락은 가지런히 펴고 엄지는 벌려서 그와 같이 한 상대의 오른쪽 손을 살며시 쥐었다가 놓는다.
가볍게 아래위로 몇 번 흔들어 정을 두텁 게 하기도 한다.
상대가 아프게 느낄 정도로 힘을 주고 쥐어도 안 되고
지나치게 흔들어 몸이 흔들려도 안 된다.

≫악수하는 방법

  • 상급자가 먼저 청해야 아랫사람이 악수할 수 있 다.
  • 남녀간의 악수도 상하의 구별이 있을 때에는 상급자가 먼저 청 해야 한다.
  • 같은 또래의 남녀간에는 여자가 먼저 청해야 악수한 다.
  • 동성간 또는 또래의 악수도 선배 연장자가 먼저 청해야 악수한 다.
  • 아랫사람은 악수하면서 허리를 약간(15°이내)굽혀 경의를 표해도 좋다.
  • 악수를 하면서 왼손으로 상대의 손등을 덮어 쥐면 실례이다.
    그러나 상급자가 아랫사람에게 그렇게 하는 것은 깊은 정의 표시로 양해된다.

 

 

 

 

 

 

 

 

 

 

 

 

 

 

 

 

 

 

 

 

 

 

 

 

 

 

 

 

 

 

 

 

 

 


 

≫명함교환예절

직장생활은 대인관계로 이루어지고 대인 관계는 상호간의 만남에서 시작된다.
서로의 만남에서 자기를 소개하는 대표적인 것이 명함이다.
따라서 명함을 교환하는 것은 자기의 모든 것을 나타내는 것이 라고 할 수도 있으므로
명함교환시 이에 대한 예절을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하겠다.

  • 자기를 먼저 소개하는 사람이 자기의 명함을 두 손으로 명함의 위쪽을 잡고 정중하게 건넨다.
  • 명함을 받은 사람은 두 손으로 명함의 아래쪽을 잡아서 받는다. 혹 한 손으로 받는 경우는 오른손으로 명함의 오른쪽 귀퉁이를 잡고 왼손으로 오른손을 받친다.
  • 한쪽 손으로는 자기의 명함을 주면서 한쪽 손으로는 상대의 명 함을 받는 동시교환은 부득이한 경우가 아니면 실례이다. 만일 상대가 먼저 명함을 주면 그것을 받은 다음에 자기의 명함을 준다.
  • 상대의 명함을 받으면 반드시 자기의 명함을 주어야 한다. 만일 명함이 없으면 "죄송합니다. 마침 명함이 없는데 다른 종이에 적어드려도 되겠습니까?"라고 사과를 겸해 의견을 묻는다. 상대가 원하면 적어준다.
  • 이쪽의 명함을 받은 상대가 명함이 없다고 하면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다른 종이에 적어 달라고 청하지 않는다.
  • 상대에게 받은 명함은 공손히 받쳐들고 상세히 살핀 다음 정중 하게 간수한다. 상대가 보는 앞에서 즉시 명함꽂이에 꽂는다던가 아무 데나 방치하면 실례이다.
  • 상대에게 받은 명함에 모르는 글자가 있으면 정중하게 물어보 고 헤어진 다음에 정리한다.
  • 자기의 명함은 자기 자신이고 상대의 명함은 바로 상대방의 인 물이다.
  • 명함을 만들 때는 자기 과시를 위해서가 아니라 상대방에게 자 기를 소개한다는 정신으로 간명하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