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데이지
2007. 12. 2. 23:23ㆍ사소한 이야기들/영화
세븐데이지
12월 2일 김야국과장이 먼저 보고 연기도 스토리도 좋았다고 해서...보러갔다
스토리도..긴장감을 늦추지 않도록 괜잖았고..변호사 겸 엄마역을 맡은 김윤진도 좋았고
날라리 형사역으로 나온 ??? 도 좋았다
특히 그사람의 대사는 영화 중간 중간 ..거친 형사대사(?)를 빙자하여 유모스러웠다
아파트 현관문을 못 열고 있는 열쇠 수리공에게
"아버지 불러..너 정체가 뭐야? 너 말 참 쉽게 한다. 직업의식이 없어!! "
중요한 정보를 갖고 있는... 비협조적인 용의자를 향해서는
" 변호사를 선임해도 소용없구, 묵비권을 행사하면 계속 맞는다!!"
오광록씨..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여기에서도 그의 몫을 다해주었다
"신문지가 날 때리네.."
마지막 반전도 흥미로웠고..재미있었다
마지막 ..반전이 너무 많아서..어디에서부터..어디까지가 반전인지
오늘은 너무 피곤하여..그만 여기에서~stop
천천히 생각해보고 올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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