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 I love you

2008. 1. 29. 22:25사소한 이야기들/영화

             

 

                          

 


   

  

요즘은 음악영화만 보게된다

야밤에 ..현미랑..정신이를 꼬셔서 보러 간 영화..

스토리는...

남편이 죽기전에 자기가 죽은후 힘들어할 아내를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

30번째 생일파티에 보내 온 케익과 편지 그리고 목소리 테잎을 시작으로

매달 보내오는 편지와 그녀만을 위해 그가 준비한 Ireland 여행.

조금씩 조금씩 남편없는 세상에서도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 .

and ..편지 끝엔 항상 PS I love you .

 

영화초반부터 훌쩍대면서 울기 시작한 현미때문에..필요이상으로 울면서 보았다

뻔한 스터리에..음악이 가미되면서...아일랜드의 멋진 자연이랑  어울려 기분 좋게 봄

원스..어거스트러쉬..음악영화 진짜로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