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샤의 추억

2009. 5. 2. 01:03사소한 이야기들/영화

 

 

신비로운 눈빛, 아름다운 비밀의 세계, 그안에 감춰진 단 하나의 사랑 숨막히도록 매혹적인...
숨막히도록 매혹적인 세기의 사랑 희망은 사랑이 되고 사랑은 운명이 된다

1929년, 일본의 작은 어촌. 신비로운 푸른 회색빛 눈동자를 지닌 소녀 치요는

가난 때문에 언니와 함께 교토로 팔려가게 된다.
자신이 게이샤가 될 줄은 꿈에도 몰랐지만 그녀를 시기하여 함정에 몰아넣는 하츠모모(공리)에게

 겪은 갖은 수모 속에서 유일하게 친절을 가르쳐준 회장(와타나베 켄)을 마음에 담고

게이샤가 되고 싶다는 희망을 품게 된다. 마침내 그녀를 수제자로 선택한 마메하(양자경)에게

안무, 음악, 미술, 화법 등 다방면에 걸친 혹독한 교육을 받고 최고의 게이샤 사유리(장쯔이)로

사교계에 화려하게 데뷔한다. 은근히 그녀를 사모하는 기업가 노부(야쿠쇼 코지)와 남작을 비롯한

 많은 사람의 구애도 거절한 채 회장을 향한 사랑을 지켜가던 사유리.
하지만 더욱 집요해진 하츠모모의 질투와 전쟁의 혼란 속에서도 회장을 사랑하는 마음을 잃지

않았던 사유리는 게이샤란 세상의 모든 아름다움을 가질 순 있어도 사랑만큼은 선택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데.

 

 

 

공리보다는 장쯔이를 다시 본게 된 영화

2006년 2월...어디엔가..리뷰를 쓰기는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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