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태국] 방콕 - 왕궁에서

2010. 10. 13. 11:07사소한 이야기들/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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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궁

총면적 66,000평 사각 울타리 둘레 1,900미터에 달하는 장대한 규모의 왕궁은 방콕이 수도가 된 1782년에 건축되기 시작했고, 왕족 주거를 위한 궁전, 업무진행을 위한 건물, 왕실전용 사원, 옥좌 안치된 건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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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실 전용 사원

일명 에메랄드 사원은 왕궁과 직접 연결되는 통로가 있는 왕실 전용 사원이며, 태국 최고의 사찰로 유명하다.

에메랄드 사원은 태국 전통 불교사원으로서 일반 사원과 달리 승방이 없어 경내에 머무시는 스님이 없다는 점이 특이하다.

대웅전 내부에는 에메랄드 불상과 더불어, 세 개의 불상과 벽화로 장식되어 있다.

에메랄드 불상 양 옆에 "프라 풋타 엿화 쭐라록"과 "프라 룃화 나팔라이", 앞에 "쌈풋타 빠니-태국 사람들이 가장 많이 신봉하는 불상 중 하나"

벽화는 부처님의 일생과 청년 출가장면 해탈장면 열반장면 등이 묘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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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메랄드 불상

태국 최고의 불상으로 태국 국민들에게 본존불로서 숭배되고 있다.

높이 66cm, 폭 48.3cm 크기로 "붓싸복"이라는 태국 전통양식의 목각 옥좌에 가부좌를 한 상태로 안치되어 있다.

일년 세 계절(하기, 우기, 건기)중 계절에 맞는 승복을 입고있고 계절이 바뀔 때마다 태국 국왕이 손수 불상의 승복을 갈아 입히는 예식을 수행한다. 지금은 우기 승복이며, 재질은 순금이다.

원래 불상의 재질은 녹색의 옥을 깎아 만들었으나, 처음 발견한 주지스님이 녹색의 돌을 에메랄드라고 생각하여 그같이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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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층 테라스

태국 왕실사원인 대웅전 옆 상층 테라스에는 4가지의 중요 건축물이 있다.

좌부터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신 황금빛 둥근탑, 그 옆에 몬돕 건축양식에 따라 지어진 장서각(이 안의 자개 장식 책장안에 불교 성전이 잘 보존되어 있음), 그 옆은 라마 4세때 건축된 앙코로와트 석재 모형물, 마지막은 현 짝끄리 왕조 왕들의 입상 조각상을 모셔놓은 건축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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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구내 건축물(사진 중앙)

상층 테라스 북쪽의 세 채의 건물이 있다.

첫째 경전 도서관 "허 뜨라이 몬티연 탐"으로, 건물 서쪽 벽면 장식이 섬세하고 정교해 방콕 내 건축ㅂ물 중 가장 뛰어난 걸작이다. 둘째 "프라 위한 엿"으로 수많은 불상이 안치되 있고 불상의 단상 앞 조각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셋�는 "허 프라 낙"인데 서거한 왕족들의 유해가 안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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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짝끄리" "두씻" 그룹(좌 / 우)

- 짝끄리 : 왕궁에서 가장 중앙에 우뚝 솟은 건물. 건물 중앙부와 양측으로 연결되어 있는 두부분으로 구서오디어 있는데, 요즘에는 접견 장소로만 사용된다. 그 중 왕좌가 있는 중앙부는 현재 외국 대사들이 주재국 임명 동의를 신청할때 이용되며 종종 외국사절을 영접하는 연회장으로 쓰이기도 한다.

- 두씻 : 구내에 "두씻 마하 쁘라�"건물과 "암펀 피목"정자가 있다. 건물은 라마 1세가 자신이 화장되기 전 안초되길 바라며 지은건물. 용도는 왕족들의 시신을 화장하기 전 안치하여 일반인들이 조문할 수 있도록 한것. 또한 매년 대관식 기념행사가 개최된다. 정자에는 횐색 9단 차양아래 자개로 장식된 왕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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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동코끼리상

상층 테라스 건물과 건물 사이사이에서 볼 수 있는 청동코끼리와 신화에서 유래된 반인반조의 부조물들.

청동 코끼리는 왕위 계승을 할 때마다 발견되어 왔다는 태국의 신성한 희 코끼리를 상징한다고 한다.

 

출처 : ★ 배낭 멘 똘비 ★
글쓴이 : 똘비누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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