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7. 26. 23:32ㆍ사소한 이야기들/wine & 음식
Domaine de Chevalier Blanc, Pessac-Leognan
도멘 드 슈발리에 블랑
하루라도 빠지면 손해라는 선생님말씀대로..
오늘도..좋은 와인을 마셨다 (@@..20만원)
아직도 나의 입맛은 샤도네이와 소비룡블랑을 모르니..
한심하지 그지없으나..좋다는 것은 알겠더라
송이버섯과 잘어울린다는..
나중에 그러면..자연산송이랑 먹어야하나^^
자른풀..자몽..사과의 향이 나야하는데..
다들..풀잎향이 나요..자몽향이 나요..하는데..
그냐이ㅣ과일향만 나니..언제나 저들과 같은 경지에 오를지
난..그랬다 스모크향..거친알갱이가 있다는 느낌..스위트한 향..
그렇지만 단맛은 없다..신맛은 거의 못느껴서 좋았고(개인적으로 신맛을 안좋아해서)..특이 와인 표면이 반짝반빡 빛나고..빛은 황금색에 가깝고..소테른이 연상되는 와인
보르도 그라브지역 빠섹레오냥..
이지역의 유명한 와인은 바로 샤또 오브리옹..
보르도지역와인이지만 이름이 도멘으로 시작되서 좀 특이하다
그리도 그라브지역은 별도의 등급을 갖고 있는데..
이 베샥레오냥지역은 레드와 화이트가 그랑�뤼로 지정되었다
아~~오늘은 공부를 진짜 열심히 했음..끝
사진은 다른곳에서 퍼온사진(못찍었음)
나중에,,열심히 읽어 볼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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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France (프랑스)
지역 Graves/Pessac-Leognan (그라브/뻬삭 레오냥) < 보르도
Appellation Grand Cru Classe de Graves
생산자 Domaine de Chevalier (도멘 드 슈발리에)
빈티지 1999
타입 White (화이트)
포도품종 Sauvignon Blanc 70% Semillon 30%
알코올도수 %
가격:20만원
와인 메이커 노트 & 테이스팅 노트
소비뇽 블랑의 특징은 자른 풀, 자몽, 사과 등의 특징이 충실한 미네랄의 느낌과 함께 공존하여 와인을 아름답게 만들고 있다. 과실적 섬세함을 해치지 않기 위해서 와인의 35%만을 약 18개월 오크통에서 숙성시켰다.
도멘 드 슈발리에 블랑은 그라브에서 가장 유명한 화이트 와인이며, 부르고뉴와 루아르의 그늘에 다소 가려진 보르도 화이트 와인의 중후한 멋을 잘 보여주고 있다.
Domaine de Chevalier
도멘 드 슈발리에는 '기사의 영지' 를 뜻하는 말로 매년 한결같이 믿음직하면서 가격에 거품이 없는 와인을 생산하는 이 와이너리의 특징과 매우 잘 부합하는 이름이다.또한 보르도의 그랑 크뤼 중 그 이름이 샤또(Chateau)로 시작하지 않는 몇 안 되는 와이너리의 하나이다.
도멘 드 슈발리에는 일찍이 1824년에 '슈발리에' 란 이름으로 알려지기 시작해, 이후 항상 그라브/뻬싹 레오냥을 대표하는 맹주의 하나로 인식되어 왔다. 특히 도멘 드 슈발리에가 그라브 지역에 레드와 화이트 와인이 동시에 그랑 크뤼로 지정된 단 6개 샤또 중의 하나라는 사실은 이 와이너리의 중요성을 단적으로 말해주고 있다.
오늘날 도멘 드 슈발리에는 특히 전문가들이 더 가치를 높이 인정하고 있는데, 로버트 파커는 도멘 드 슈발리에는 샤또 오브리옹, 샤또 라 미씨옹 오브리옹과 더불어 '이 지역을 대표하는 진정한 와인감별가들을 위한 와인' 이라고 하여 그 뛰어남을 칭송한 바 있다.
포도밭은 소나무로 둘러싸여 있으며, 33 ha에는 적포도종이, 5 ha에는 백포도종이 심겨져 있으며, 포도나무의 평균 수령은 건강미와 완숙미가 공존할 수 있는 25년이다. 도멘 드 슈발리에의 레드 와인은 조화미를 중시하는 지역의 스타일을 반영해 매우 강한 바디보다는 스타일리쉬하고 조화로운 면모를 중시하는 스타일이며, 레드 보다 훨씬 희소가치가 높은 화이트는 이 지역의 타 화이트보다는 덜 윤택하되 더 섬세함이 돋보이는 스타일을 보여준다.
뻬삭 레오냥(Pessac-Leognan)의 화려한 변신
보르도 와인을 이야기 할 때 뻬삭 레오냥 AOC는 늘 그라브(Graves) 지역 와인의 한 가닥으로 터치되어 왔다. 이로 인해 언제나 뻬삭 레오냥의 AOC 와인은 그라브 지역의 부속산지로만 인식되어 왔음이 현실이다.
뻬삭 레오냥 AOC 지역은 그라브 지역의 북쪽, 그리고 보르도 시의 서남방 외곽에 자리 잡고 있다. 바로 대도시의 인접 교외이어서 매우 번잡한 곳이기도 하다. 그러나 넓게 펼쳐진 솔밭, 보르도 대학, 이에 더해 아름다운 포도밭 풍경 등이 한결 이곳을 정취 있는 마을로 다듬어 주고 있다.
뻬삭 레오냥 AOC는 1987년에 이루어졌고 여러 마을들이 한데 들어 있다. 뻬삭(Pessac) 마을을 위시해 딸렁스(Talence), 레오냥(L�gnan), 까네장(Can�an), 마르띠약(Martillac) 등 많은 마을들이 있다.
보르도 시의 대 도시가 도시화(都市化)의 진전이 이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이곳은 훌륭한 질 좋은 와인을 내고 있다. 포도 경작지는 998헥타르, 그라브 지역의 2,080헥타르의 절반 정도이다. 생산량에 있어서도 그라브의 113,000헥토리터에 비해 약 절반에 이르는 52,000헥토리터에 달한다.1)
화려한 샤또들
이 곳의 와인은 레드가 우세하다. 80%의 레드에 화이트는 20% 수준이다. 레드의 주된 포도종에는 메를로, 까베르네 프랑, 까베르네 소비뇽, 쁘띠 베르도, 까르메네르 등이 있으며 화이트에는 소비뇽 블랑, 세미옹 및 뮈스까델 등이 있다. 토양은 자갈밭이어서 물이 잘 빠지고 상대적으로 포도의 질이 훌륭하다. 이러한 연유로 비교적 장기보관이 가능하며 훌륭한 질의 와인들이 나고 있다.
한 예로써 그라브의 크뤼 등급(1959년 등급)을 받고 있는 대부분의 샤또들은 뻬삭 레오냥 AOC 마을의 것이다.
특히 1855년 메독 등급의 결정시 유일하게 프르미에 크뤼(1등급) 의 영광을 찾이한 샤또 오 브리옹(Ch. Haut-Brion)도 실은 뻬삭 마을의 샤또이기도 하다. 이외에도 샤또 빠쁘 끌레망(Ch. Pape-Cl�ent), 도멘 드 슈발리에(Domaine de Chevalier) 등 기라성 같은 와이너리들이 이곳 마을에 자리 잡고 있다.
이제 서울 시장에도 점차 뻬삭 레오냥 와인들이 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와인 비평가2)로부터 훌륭한 평가를 받고 있는 이 지역 유수의 와이너리인 샤또 라 루비에르(Ch�eau La Louvi�e), 그리고 1968년 그르노블 동계올림픽 때 프랑스 스키 선수의 일원3)이었고 새로이 스파 상품을 내걸며 이름을 얻고 있는 샤또 스미스 오 라피트(Ch�eau Smith Haut Lafite) 등이 바로 그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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