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세게를 찾아서

2009. 3. 3. 17:57사소한 이야기들/영화

 

그 누구도 찾을 수 없었던, 지구 중심세계의 문이 열린다!!
지각변동을 늘 예의주시하고 있던 지질학자 트레버(브랜든 프레이저)는 수년 전 실종된 형의 오래된 상자 속에서 우연히 <지구 속 여행>이라는 고서를 발견하게 된다.
책 속에 남겨진 암호가 지구 속 세상의 비밀을 밝힐 중요한 단서라고 여긴 트레버는 조카 션(조쉬 허처슨)과 함께 암호를 해독해가며 불과 얼음으로 뒤덮인 땅 아이슬란드로 향한다. 고서에 명시된 대로 찾아간 산장에서 미모의 산악가이드 한나(애니타 브리엠)의 도움을 받아 사화산 분화구에 오르지만 급작스런 기후 변화로 동굴에 갇히게 된다. 그 곳에서 그들은 지구 중심 세계로 통하는 빅 홀로 빠지게 되는데…

스펙터클한 미지의 세계가 펼쳐진다!!
아무도 가 본적 없는 지구 속 세상, 황홀한 경관에 넋을 잃지만 그 곳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거대한 모험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다!!

제한시간 48시간,
인간이 견딜 수 한계 온도 57℃,
지구 중심 세계를 탈출하라!!

지구 중심의 마그마로 인해 점차 온도는 높아져 가고
그 곳을 탈출 하기 위해 그들이 극복해야 할 위험수위는 만만치 않다.
식인 식물의 위협으로부터 벗어나고 뜨거운 바람이 몰아치는 굶주린 피라냐가 우글거리는 바다를 건너, 무중력 상태로 허공에 부유하는 자석 바위 징검다리를 넘고 공룡의 습격에서 벗어나야만 탈출구로 향할 수 있다.

과연 그들은 지구 밖으로 무사히 귀환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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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심야영화로 봤던 영화였습니다.

심야영화라서 다른 영화들도 표가 많이 남아 있었는데 일부러 선택해서 보았습니다.

3D 영화라고 예고나 TV매체에서 대략을 줄거리도 듣고 해서 무척 설래였습니다.

역시 3D 영화라서 영화가 전반적으로 생동감이 있고 빠른스피드가 중반부까지..

재미나게 봤습니다. 후반부에 너무 쉽게 누구나 생각해도 뒷부분이 떠오를만큼

후반에 갈수록 조금씩 실망을 하게 되더라구요.

가족과 함께 보면 재미있는 영화라고 추천해 주고 싶습니다.

다만 애인이나 친구랑 볼꺼면 환타지를 좋아하는 분께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반반이였습니다. 좋았고 조금 실망했고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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