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여행 6일-08월 14일 토요일 (안탈리아-> 파묵칼레)

2010. 7. 15. 00:42사소한 이야기들/여행

호텔식으로 아침식사를 하고 안탈리아의 구시가지를 관광합니다.
♣ 탑 정면의 푸른 타일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38미터 높이의 이블리 탑(이블리미나레)
♣ 섬세하고 뛰어난 조각들로 장식된 하드리아누스의 문을 관광합니다.


 

하드리아누스를 기리기 위한 하드리아누스의 문(Hadrian's Gate)

BC 2세기에 세운 장식용의 대리석 아치로 130년에 로마 황제, 하드리아누스 황제가 이 도시를 통치했던 것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진 건축물이다. 고대 팜필리아 지방에서 가장 볼만한 명소이다

 

[이블리 탑 및 하드리아누스 관광-약 1시간 소요]

 

'목화성'이란 뜻을 가지고 있는 파묵깔레로 이동 중 현지식으로 점심 식사를 하고
파묵깔레에 도착하여 [안탈리아 - 파묵깔레 : 약 4시간 소요]
♣ 고대도시 히에라폴리스

 

히에라폴리스는 기원전 190년에 페르가몬의 왕조였던 유메네스 2세에 의해 처음 세워져 로마 시대의 온천지로서 2,3세기에 가장 번영했던 고대 도시다. 기원전 130년에 이곳을 정복한 로마인은 이 도시를 ‘성스러운 도시(히에라폴리스)’라고 불렀다. 그리스어 ‘히에로스’는 신성함을 뜻한다. 히에라 폴리스의 유적은 광범위하게 분포되어있다. 이에 아래의 코스를 추천한다.


번화한 거리를 구경한 후 팔각형의 필립사도의 기념교회를 보고 야외 원형극장으로 가서 아폴로의 부조를 감상하는 것이다. 아폴로 신전 옆에는 '신성한 장소'가 있다. 이 곳에서는 지면에 생긴 깊은 구멍으로 부터 유독한 가스가 분출되고 있는데 성직자들은 다른 사람들에게는 치명적이겠지만 자신들은 괜찮다고 믿고 있었다. 이 내용은 '신성한 장소'의 옆에 있는 분수에 기록되어 있다.


파묵깔레 모텔의 수영장에는 로마 시대의 목욕탕에 있었던 거대한 대리석 석판이 있다. 이를 본 다음에 파실리카로 향해 기둥들이 즐비하게 늘어 서 있는 길을 통해서 비잔틴 시대와 로마시대에 만들어진 기념문을 지나 서쪽에 위치한 로마식 목욕탕으로 나와 마지막으로 공동묘지를 보면 된다. 이 공동묘지는 2km에 달하며 이 곳에서는 특징적인 몇몇의 묘석 모양을 볼 수 있으며 아나톨리아 전 지역에서도 가장 보존상태가 좋은 공동묘지이다.


♣ 새하얀 눈이 덮힌 것 같은 석회붕과 족욕체험이 가능한 노천 온천 등 관광합니다.
[히에라폴리스 및 석회붕과 노천온천-약 1시간 30분 소요]

▶ 파묵깔레 면제품 관광 (30분~40분 소요)

호텔로 이동하여 온천욕을 하고 저녁식사를 한 후 휴식을 취합니다.

[TIP] 온천시설을 갖춘 호텔의 경우 온천욕을 즐길 실 수 있습니다.
수영복과 수영모를 준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