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마다 넘 바빴다
그래서..???....주중에도 넘 바빴다
그래서...영화를 못봤다
영화가 보고싶다...주말엔..만사 다 재끼고 꼭 영하를 보러가리라 다짐을 해본다
보고싶은 영화가 넘 많다 ..시간만 잘 챙기면 하루에 다 볼수 있지 않을까? ㅋㅋ ㅎㅎㅎ
아자..아자...."열노"하자
1위. 블랙스완--말이 필요없다
당신의 심장을 할퀴는 사이코 섹슈얼 스릴러,흑조를 탐한 백조의 핏빛 도발!
뉴욕 발레단에 소속된 니나(나탈리 포트만)는 전직 발레리나 출신인 엄마 에리카(바바라 허쉬)의 총애를 받으며 인생의
모든 것을 발레에 바치고 있다. 에리카는 니나를 최고의 발레리나를 만들기 위해 열광적으로 지지하는 한편, 끊임없이 채근한다. 한편, 예술 감독 토마스 리로이(뱅상 카셀)는 프리마돈나 베스(위노나 라이더)를 새로운 시즌의 오프닝 작품 '백조의 호수'에서
강판시키기로 결정, 니나를 제1후보로 올린다. 그리고 마침내, ‘백조’와 ‘흑조’라는 상반된 성격의 1인 2역을 연기해야 하는
‘백조의 호수’의 프리 마돈나로 발탁된 니나. 하지만, 순수하고 나약한 ‘백조’ 연기는 완벽하게 소화해내지만 관능적이고
도발적인 ‘흑조’를 연기하는 데에는 어딘지 불안한 니나. 게다가 새로 입단한 릴리(밀라 쿠니스)는, 니나처럼 정교한 테크닉은
없지만, 무대를 압도하는 카리스마와 관능미로 은근히 비교 대상이 된다. 점차 스타덤에 대한 압박과 이 세상의 모두가 자신을
파괴할 것 같은 불안감에 사로잡히는 니나. 급기야 그녀의 성공을 열광적으로 지지하던 엄마마저 위협적인 존재로 돌변한 상황에서
그녀는 내면에 감춰진 어두운 면을 서서히 표출하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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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만추..난 현빈이 보고싶은것이 아니라 탕웨이가 보고싶다
수인번호 2537번 애나. 7년 째 수감 중, 어머니의 부고로 3일 간의 휴가가 허락된다. 장례식에 가기 위해 탄 시애틀 행 버스
, 쫓기듯 차에 탄 훈이 차비를 빌린다. 사랑이 필요한 여자들에게 에스코트 서비스를 하는 그는, 누군가로부터 도망치는 중이다. “나랑 만나서 즐겁지 않은 손님은 처음이니까, 할인해 줄게요. 오늘 하루.” 훈은 돈을 갚고 찾아가겠다며 억지로 시계를 채워주지만 애나는 무뚝뚝하게 돌아선다. 7년 만에 만난 가족도 시애틀의 거리도,
자기만 빼 놓고 모든 것이 변해 버린 것 같아 낯설기만 한 애나. 돌아가 버릴까? 발길을 돌린 터미널에서 훈을 다시 만난다.
그리고 장난처럼 시작된 둘의 하루. 시애틀을 잘 아는 척 안내하는 훈과 함께, 애나는 처음으로 편안함을 느낀다. “2537번, 지금 돌아가는 길입니다…” 이름도 몰랐던 애나와 훈. 호기심이던 훈의 눈빛이 진지해지고 표정 없던 애나의 얼굴에 희미한 미소가 떠오를 때쯤, 누군가 훈을
찾아 오고 애나가 돌아가야 할 시간도 다가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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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라푼젤 --설레임으로 기대된다
마침내 밝혀지는 21미터 금발소녀의 비밀! 누구도 상상 못한 위대한 가출(?)이 시작된다 올드보이도 못 견뎠을 장장 18년을 탑 안에서만 지낸 끈기만점의 소녀 라푼젤. 어느 날 자신의 탑에 침입한 왕국 최고의
대도를 한방에 때려잡는다.그리고 그를 협박해 꿈에도 그리던 집밖으로의 모험을 단행한다. 과잉보호 모친의 영향으로 세상을
험난한 곳으로만 상상하던 라푼젤. 그런 그녀 앞에 군기 빡 쎈 왕실 경비마 맥시머스의 추격, 라이더에게 복수의 칼날을
가는 스태빙턴 형제의 위협, 라푼젤의 가짜 엄마 고델의 무서운 음모 등이 얽히고 설켜 점점 흥미진진한 사건들이 터지기
시작한다. 그러나 세상물정 깜깜한 우리의 라푼젤은 자신 앞에 펼쳐진 스릴 넘치는 세상을 맘껏 즐기는데... |
4위 아이엠넘버포 --눈이 즐겁지 않을까 ㅋㅋ
5위 알파엔오메가- 만화가 땡기네 ㅋㅋ
보고 싶었던 영화중의 하나인 127시간은 지난주말에 불법다운로드 된 파일로 보았다
영화관에서 봤다면..쫌 힘들어했을만한 영화다 ..감독의 성향인가..원래 남자들이 그런것일까
참...그 와중에도 ..그러고싶나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