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10. 11. 00:33ㆍ사소한 이야기들/wine & 음식
두가지 와인을 시음했지만..한가지만 이야기하고 싶다
2003년 chateau greysac..크뤼부루주아 슈페리에 등급
Chateau Greysac <샤또 그레이삭 >
빈티지 2003
용량 750 ml
가격 62,000 원 (권장소비자가)
생산국 프랑스(France)
생산지역 -Bordeaux - Medoc
종류 레드(Red)
포도품종 Merlot 50%, Cabernet Sauvignon 48%, Cabernet Franc 2%
알코올 13 %
음용온도 16~18 C
어울리는 음식
돼지고기, 오리. 양고기와 잘 어울린다.
테이스팅 노트
깊은 루비색을 띠고 체리. 플럼, 아니스의 향과 Cabernet Franc의 터치가 느껴지며, 시간이 지날 수록 부드러운 오크의 향이 꽃향기와 함께 강한 코코아의 향이 느껴진다. 부드럽지만 풍부하고, 진한 체리의 맛과 함께 긴 피니쉬와 집중도를 느낄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날 수록 향과 맛이 살아난다.
생산자 "Chateau Greysac" 에 관한 추가정보
Ch.Greysac 시작은 은 1973년 Baron François de Gunzburg 와 그의 친구들의 우연한 방문으로부터 시작된다.이 방문객들은 이 소유지를 둘러보았고, 즉석에서 토지를 구매하기로 결정하였다. 그 후 INFINT 그룹의 경제적인 도움을 받아 토지를 구매하였다. 그 후 Ch. Greysac은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해 1982년에 Grand Cru에 선택되는 영광을 입었고. 그 후에도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하고 있다.
샤또는 Saint Estephe의 남쪽의 By and Begadan의 작은 마을 가까이에 위치하고 있다. 1978년부터 Cru Bourgeois 로 지정받았으며, 2003년 빈티지부터 Cru Bourgeois Superieur 로 지정받았다. 와인제조는 매우 전통적이며, 엄격한 규칙을 적용하여 생산량의 약 70%정도만이 팔릴 수 있다.
Greysac의 매우 독특한 스타일은 훌륭한 full body와 조화된 아로마의 솜씨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절묘한 조화는 직접적이고, 풍부하고, 깨끗한 맛과 시간이 지날수록 우아함과 복잡성을 얻을 수 있는 화려한 과일의 맛을 자랑한다.
나에게는 이와인..좀 특별했다
지금까지..전혀 느끼지 못한..와인의 다른맛..
입에 도는 떱은맛에..와인에게도 무게가 있다는거..
그리고..탄내..담배향..등등..그런 독특향을 느꼈다는거..
그런데..그외 아래의 글같은 느낌은 없었음
아직도 가야 할 길이 멀다
나의 테스팅 소감은 너무 허접하여 아래글로 대신함
로버트파커가 사두면 나중에 가치가 올라갈만한 와인으로 이름 올린 와인... 크뤼 부루지아 슈페리아 급의 와인... 이정도만 알고 일단 와인을 먹어 봤다... 그 전에 먹어본 사람들의 평은 많이 다른 것 같다... 몇몇은 정말 괜찮다... 가격이 조금만 더 싸면 박스로 사겠다는 사ㅑ람도 있었고 몇몇은 흉내만 냈다 정말 별로다라는 말도 있었다... 나에게는 약간은 별로 인것 같다... 물론 아직까지 와인의 향이 어떻고 그런건 잘 모르겠다... 체리향이 나네 뭐 그런것... 나에게 와인이란 항상 짙은 오크나 코르크 같은 스모키하고 나무 냄새가 나는 술이다... 그런데 이 와인은 뒷 여운이 꽤 오래간다... 그러나 그 여운이 그리 좋지는 않다. 와인은 시간이 지나면 맛이 많이 달라진다고 하니... 조금더 기다려보면 더 좋아 질려나? 오늘도 시간과 함께 와인을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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