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삼산 와인바 Delos....

2007. 10. 18. 00:26사소한 이야기들/wine & 음식

가끔은 나도..스트레스를 풀어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오늘은 김모과장이랑 한 잔을 하러 갔다.

전혀 업무와 상관없이....기분 좋은 시간이었다

둘이서..딱 한병을 마셨는데..기분은 good....^^

 

장소는 안단체 옆..도모군 집근처..Delos..

 

입구에 들어 서면........

 

처음 들어 간 곳은 아래인데..둘이 앉기에 너무 넓어서..

장소를 옮겼지만..분위기는 진짜 good인 곳

 

룸도...자기자기하게..예쁘고..

추천 해 준 와인인..jorio(요리오)도 맛있고..

분위기도 좋았다..여기도 블랙홀의 향기가 난다..

결국..

분위기에..와인에.. 취해서(?)...덮었던 마음을...

그만...또 ...내~보냈다..

 

 

 

요리오" 라는 와인은 신의 물방울 11권에 등장하는 와인으로

(처음으로 신의 물방울에 등장하는 와인을 먹어 봤음)

맛은 적당히 부드럽고..묵직하며..넘기기가 편했다

와인을 그다지 좋아 하지 않는 사람도 무난할것 같은 와인^^

 

좀 더 자세히 알고 싶으면 click하세요

 http://blog.daum.net/yhj1171/13146446

 

아~ Delos  소믈리에가...아주 어렸고(25살)..

와인에 대해서도 쉽게 설명해 주고..

싹싹하고...귀여웠다.. 그리고..예쁜 코르크 고리도 만들어 주었다

thanks........기분 좋은 곳에 갔다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