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 와인 수업

2008. 3. 1. 18:22사소한 이야기들/wine & 음식

 

델모니코스에서 행사를 가졌는데..

솔직히..너무 어수선하여..수업장소로는 아닌듯합니다.

물론 음식맛도..디저트도 다~ 좋았어요

 

그날 마신 ..와인들입니다^^

 

 

1 첫번째 와인- 뫼르소. 그랑?루등급산 그랑뺑드보르고뉴..네고시앙..2003년

보르고뉴밑에 마을이름이 있으므로 좋은 와인입니다^^

이준혁소믈리에는 부르고뉴의 화이트 와인 중에서 몇 가지만 추천해 달라고 주문이 오면 단연 몽라셰(Montrachet)와 뫼르소(Meursault), 그리고 코르통 샤를마뉴(Corton Charlemagne)를 든다고 합니다

그중 가격이 가장 저렴하면서도 뛰어난 품질을 자랑하는 와인이 ‘뫼르소’이며  ‘신의 물방울’에 등장했습니다. 음식의 궁합은 샐러드나, 어패류에 잘맞고 각종치즈도 어울린다고 합니다. .그러나, 신의 물방울에서 보면 뫼르소는 굴 하고는 맞지않다고 나옵니다. 포도품종은 화이트와인이므로 당연히 샤도네이..

남쪽와인이며 향이 풍부하고..혀에 닿은 느낌도 부드럽습니다

내 느낌은 ...드라이하고 가벼웠습니다..향도..잘모르겠구요

언제나..향이 느껴질지...수업때마다 암당합니다.

 

Chateau Paveil de Luze (샤또 빠베이 드 루지 )

빈티지 2003

가격 68,000 원 (권장소비자가)

생산지역 -Bordeaux - Margaux

생산자 Barons de Luze 바론 드 루체

포도품종 Cabernet Sauvignon 60%, Merlot Noir 35%, Cabernet Franc 5%

알코올 13 %음용온도 16~18 C 
어울리는 음식   
바비큐, 닭고기, 파스타, 피자, 삼겹살, 치즈 등과 잘 어울린다. 
테이스팅 노트   
Deep red & purple 집중적이며, 과일향이 지배적. 카카오와 희미한 후추의 향을 맡을 수 있으며, 꽃과 감초의 향이 뒤이어 따라온다.크고 섬세한 구조와 깊이가 입안 가득히 밀려들어온다. 바닐라, 체리, 감초의 맛을 느낄 수 있다. 힘과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으며, 좋은 아로마와 벨벳과 같은 탄닌과 함께 길고 매끄러운 피니쉬를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