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이야기들/영화(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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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색.계
스파이가 되어야만 했던 여인, 그녀의 표적이 된 남자 그들의 슬픈 사랑 1942년 상하이-회한 막 부인(탕웨이)이 카페에 앉아 과거를 회상한다. 그녀가 왕치아즈라 불리던 그 때를…. 1938년 홍콩-시작 제2차 세계대전의 발발과 함께 영국으로 간 아버지를 기다리는 왕치아즈는 대학교 연극부에 가입하게 ..
2007.11.28 -
색계
이완감독의 색계 색계... 불교의 삼계중 욕계와 무색계의 중간세계로 탐욕에서는 벗어났으나 색심까지는 벗어나지 못한 세계를 말한다 내용은 일본이 중국을 침공하여 대동아전쟁을 일으킨 1940년대를 배경으로 일본군에 협력하여 같은 동족을 잡아드리는 리(양조위)를 미인계를 이용하여 처단하려는..
2007.11.22 -
어깨 너머의 연인
큰 기대없이 본 영화인데..참 재미있게 보았다 결혼을 한 여자들은 대부분 이태란에 동조를 한다는데..(약간은 나역시 동조하지만) 자유롭고 싶은 (?)..난 도리어 이미연의 사랑에 가슴이 설레인다 ㅋㅋ 어깨너머의 연인....각자 자기나름대로의 사랑을 찾고 안주하지만..happy ending이라서 기분좋게 볼 수..
2007.10.21 -
즐거운 인생 (이준익감독)
원래는 "권순분여사납치사건"을 보러 가려다가 "즐거운 인생"으로 변경하였다. 40대 중반의 삶에 찌들린 가장들의 음악 이야기라서 아이들이..지겨워 하면 어쩌나..하는 우려를 했지만 영화..중간 중간.아이들은 웃으면서..재미있게 보았다 라이브 콘서트에 온 것같은 착각이 드는 영화. 나 역시..영화 ..
2007.09.26 -
냉정과 열정사이 (2001, 나카에 이사무 )
"냉정과 열정사이"를 다시 봤다. 영화를 두번은 안본다는 사람도 있지만.. 과거의 내가 현재의 나와 다르듯이.. 영화 또한..과거의 영화에서 보았던 느낌과 현재의 느낌은 많이 달라질 수 있기에.. 다시보는 영화가 많아졌다(러브레터 처럼) 책때문에..어쩌면..영화를 처음 보았을때는 영화자체로 평가하..
2007.09.25 -
러브레터가 보고 싶다
영화 "러브레터"의 명장면이다. 아직도 날 기억하나요?.. 나..죽지않고 살아는 있는데.. 아직도 당신이 보고 싶어요.. 영화속 이장면은 지금도 기억이 날 정도로 인상적이었고..감동적이었다 히로코는 산에서..이츠키는 병원에서.. 두사람은..동시에 죽은 이크키에서 오겡끼데스까 (잘 지내나요?) 와따시..
2007.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