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의 맛집 - 바실리코 (2008.04.11)

2008. 4. 13. 00:40사소한 이야기들/wine & 음식

울산 바실리코 (울산 남구 삼산동, 227-7234 )

이종철선생님이 추천해 주셔서 갔는데..

아담하고 ( 오손도손 ..아지자기..^^) 음식맛도 참 좋았다

콜크챠지가 2만원(@@)..

 

입구..전체적인 인테리어는 하얀색으로 깔끗하더이다 

 

 

 

피아노가 있어서..애인에게 잘 보이고 싶은신 분은 영화속 처럼 피아노 반주와 노래 한곡을~~

 

 

 

한쪽 벽면에 사진들이 멋스럽게 걸려있어요

 

 

 

 

에피타이저로 나온 것..이름은&^%$#

마늘빵에 설탕에 절인 토마토를 잘게 썰어서 올려 놓았는데..맛있어요

아이들에게 해 주어도 잘 먹을것 같던데요..(만들기도 쉽고^^)

 

게살스파게티 같은데..(이름은 그리브치오?)

 

 

카프레제 샐러드  (치즈, 토마토, 야채, 달콤한 소스)

 

나폴리(해산물 볶음밥)

 

오이피클이 참 ..맛나보이죠..맛있어요!!!

 

디마레..(해산물 크림소스 스파게티)

 

풍기푸실리..???

 

스테이크..(만죠??)..이 녀석은 엄청 비쌉니다..

스파게티 가격은 15000원인데..이 녀석은 35000원 (@@)

 

먹음직스럽죠..솔직히 며칠전에 먹은 L호텔 V레스토랑보다 훨씬 더 맛있었음

 

첫번째 와인은 스페인와인인데..디쉬페리

템프라닐로 85% 와 까.소 15%

균형이 잘잡혀있다는 와인평답게 끝맛도 부드러웠고. 약간의 신맛도 느껴졌는데..

다른이들처럼 단맛은 잘 모르겠더라구요

 

 

 두번째 와인은 수업 후 남은 와인인데..

부르고뉴와인..피노누와 ..나에게는 싱겁게 느껴졌어요

아마도 조금전에 마신 스페인와인 탓인것 같기도 하구~

 

 

세번째..다 마시지 못한것이 지금도 좀 아쉬움으로 남는..맛있는 와인입니다

시라즈 품종의 호부 락베어 ..

 

 

락베어

국가   Australia (호주)  
지역   McLaren Vale (맥라렌 베일)   
Appellation McLaren Vale   
생산자 RockBare (락베어)   
빈티지 2005   
타입 Red (레드)  
포도품종 Syrah/Shiraz (시라/쉬라즈)

 

와인 메이커 노트 & 테이스팅 노트

잘익은 붉은 과일과 블랙체리, 서양자두향은 아니스, 생강 등의 은은한 향신료 및 오크통에서 배어나는 바닐라향과 어우러져 소박하면서도 영묘한 조화를 자아낸다. 손으로 직접 수확한 포도를 14개월간 오크통에서 숙성시켰다.

RockBare
현재 락베어 와인을 만들어내는 엔디버 와인(Endeavour Wines)의 와인메이커 팀 버빌(Tim Burvill)은 호주 서부 토박이이다. 그는 아들레이드 대학에서 와인양조 공부를 마쳤으며, 펜폴즈나 윈즈 등 호주의 와인 명가들을 돌며 와인양조의 기술과 노하우를 쌓은 결과 호주에서 가장 뛰어난 와인메이커들 하나로 손꼽히게 되었다.
락베어 와인의 훌륭한 품질은 호주 맥라렌 베일(McLaren Vale)의 온화한 해양성 기후에서 비롯된다. 따뜻하고 긴 일조량과 서늘한 저녁, 뜨겁고 건조한 여름과 춥고 습한 겨울은 포도가 적절한 시기에 잘 익을 수 있게 해준다. 여기에 과일의 캐릭터를 최대한 살리기 위한 와인메이커의 정직하고 군더더기 없는 작업을 거치면 많은 비평가들을 압도하는 맛과 향을 지닌 와인이 탄생하는 것이다.
락베어 와인은 샤도르네와 쉬라즈 품종을 특화해 세계 어느 곳에서도 흉내닐 수 없는 뛰어난 품질의 호주 와인을 만들어내겠다는 팀 버빌의 꿈과 열정이 만들어낸 산물이다. 그는 '호주의 맥라렌 베일은 환상적인 샤도네이와 쉬라즈 와인을 탄생시킬 수 있는 곳이다. 굳이 다른 와인을 만들어내려고 애쓰지 않아도 충분하다.' 며 품질에 대한 확신과 자신감을 감추지 않는다